'아내의맛' 양미라♥정신욱, 시트콤 같은 신혼 5개월차 부부 [夜TV]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시트콤 같은 신혼부부의 일상을 선보였다.

5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5개월차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합류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잠에서 일어난 두 사람. 남편보다 늦게 잠에서 깨 거실로 나온 양미라는 집안 곳곳에 설치돼 있는 카메라를 보고 깜짝 놀랐고, “카메라 앞에서 요리하려니까 겁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침으로 만둣국을 끓이기 시작한 양미라. 만두 두 봉지를 넣고 4인분 같은 2인분을 끓이던 중 카메라 선 때문에 소스 서랍이 막혀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 장난스레 티격태격하다 카메라를 의식 “사이좋게 먹어봐”라고 말하는 연출로 웃음을 안기기도.

만둣국이 완성된 후에도 두 사람의 티격태격이 계속됐다. 방송을 의식해 사이좋은 그림을 요구하는 양미라와 툭툭 던지는 말로 웃음을 유발하는 남편 정신욱의 케미가 빛을 발했다.

식사를 마친 후 정신욱이 “오빠가 운동시켜줄게”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정신욱이 운동용 댄스 게임을 틀자 반전미 넘치는 모습이 연출됐다. 양미라가 폭소를 유발하는 모습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 것.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사진 = TV CHOSU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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