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3월 3일 SK전 '자생한방병원 데이' 개최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은 "3월 3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자생한방병원 데이'를 개최한다"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기 시작 전 자생한방 쌍화차 시음회를 연다.

오후 2시부터는 약 1시간동안 체육관 내에 마련된 이벤트 테이블에서 일산자생한방병원 김진수 원장이 무료로 진료상담을 진행한다.

경기 중에는 '서바이벌 릴레이', '퀴즈타임' 이벤트를 통해 궁중보감 홍삼차, 비움다이어트 등 자생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지난 2013년부터 '일산자생한방병원'과 손잡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A매치 휴식기 후 첫 홈경기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경기측면에서도 활력 넘치는 플레이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고양 오리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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