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ITZY 1위, 데뷔 2주 만에 2관왕…슈퍼루키 증명했다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ITZY(있지)의 기세가 무섭다.

ITZY는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달라달라'로 함께 후보에 오른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화사의 '멍청이'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수상 후 멤버들은 "박진영 등 JYP 식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초심 잃지 않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지난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트로피를 품에 안은 ITZY는 데뷔 2주 만에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쇼 음악중심'에는 태민, 몬스타엑스, SF9, 용감한 홍차(With. 사무엘), 트레이, CLC, 온앤오프, 드림캐쳐, 임팩트, ITZY, VERIVERY, 에이티즈, 핑크레이디, 세븐어클락, 원어스가 출연했다.

강렬한 컴백 무대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몬스타엑스는 'Play it Cool'과 'Alligator'를, SF9은 '화끈하게'와 '예뻐지지 마' 무대를 강렬하게 펼쳐보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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