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선발 70분 출전했지만...디종은 '4연패+강등 위기'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권창훈이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했지만, 디종은 4연패를 당하며 강등 위기에 빠졌다.

권창훈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8-19시즌 리그앙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생테티엔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디종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한 권창훈은 후반 15분까지 뛰다 교체됐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디종의 강등 위기다. 4연패 부진에 빠진 디종은 승점 20점으로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이대로하면 다음 시즌 2부 리그 강등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디종은 경기 내내 생테디엔에 끌려가다 후반 19분 수보티치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권창훈은 후반 15분 소리 카바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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