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남편 김한길 '건강악화설+폐렴입원설' 일축…"당황, 확인도 안된 사실 올려도 되느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의 건강 악화설을 일축했다.

최명길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정확치 않은 정보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립니다"라며 남편 김한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명길은 "저도 당황스럽네요. 오늘도 집에서 책 보며 함께 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 건지. 마음의 상처가 되네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김한길의 건강 악화설, 폐렴 입원설 등이 일부 언론에서 불거지자 이를 직접 최명길이 일축한 것이다. 그러면서 최명길은 '사랑'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남편 김한길과의 애정도 과시했다.

[사진 = 최명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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