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남태현 "연애? 느끼는 대로 할 뿐, 이제 연하 만날 것"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남태현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이야기했다.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1 마지막 회가 21일 밤 방송됐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남태현은 '연애 고수'라는 시선에 대해 "나는 그냥 느끼는 대로 한다. 좋으면 좋다고 말을 하고. 본능적으로 한다"고 답했다.

이어 "연상과만 연애를 한다던데"란 MC들의 말에, 남태현은 "그동안은 어린 편이었으니까 누나를 많이 만났는데, 이제는 동생을 만나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온 '연애의 맛'은 방송 5개월 만에 시즌1을 마무리하게 됐다. 시즌2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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