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시원이 '뇌섹녀'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엑소 찬열, 배우 박훈, 한보름, 이시원이 출연했다.

이시원은 다양한 특허를 내며 '뇌섹녀'임을 인증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어떻게 하면 편리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꾸준히 특허출원을 했다"며 "딱딱한 롤러스케이트를 개선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구부림이 있는 스케이트를 특허 출원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웠다. 인기는 적당하게 있었다"며 "대학생 되면 다 연애해보고 싶고 남자친구 사귀어 보고 싶어한다. 저도 CC를 했다. 같은과와 다른 과도 있었다"라고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데뷔가 늦다보니 그 전에는 평범하게 대학교 생활을 했다. 안 좋은 점이 남자가 많아서 CC를 하다가 헤어지면 여학생들이 학교를 못 다니더라. 그게 안타까웠다"라고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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