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남창희 "공유, 내게 '얘는 무조건 된다'고 했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배우 공유 픽을 받았다고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남창희, 이용진, 양세찬, 광희, B1A4 신우, 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해 '2019 예능PICK' 특집을 꾸몄다.

이날 남창희는 공유가 남창희의 대박을 예상했다는 것에 대해 "예능 유망주 5년차 때 공유 씨와 드라마를 같이 찍었다. '건빵선생과 별선생'이다"며 "그 때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노력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랬더니 '얘 너무 웃긴다. 얘는 꼭 잘 된다. 무조건 된다'고 했다"며 "언제라고는 얘기 안 했다. 그래서 내가 도깨비처럼 오래 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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