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 이승연-우현정, “달.콤.살.벌! 무서운 10대들의 대반란!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10대 소녀들에게 트로트란?”

유일무이 트로트 전공 소녀 이승연, 70만 뷰 영상의 주인공 우현정 등 실력과 꿈으로 무장한 ‘10대 소녀’들이 국내 최초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에 전격 도전한다.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 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1만 2천명의 경쟁률을 뚫고 모인 ‘100인의 예선 참가자’들이 ‘100억 트롯걸’이 되기 위해 혼을 담은 실력을 뽐내는 본격 ‘트로트 경합의 장’이다.

이와 관련 당찬 꿈과 무서운 실력으로 무장한 소녀들, 이승연-우현정이 ‘미스트롯’을 통해 1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구성진 ‘트로트 감성’을 펼쳐낸다. 깜찍하고 순수한 첫 인상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에 서자마자 폭발하는 실력과 에너지로 타 참가자들이 안절부절못할 정도의 열광적인 ‘트롯 대반란’을 일으키는 것.

무엇보다 고등학교 내 유일한 트로트 전공자로 재학 중인 이승연은 이미 지난해 7월에 방송됐던 JTBC ‘히든싱어-홍진영 편’에 출연해 ‘제대로 뽕삘’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상황. 더욱이 이승연은 홍진영, SG워너비, 디셈버, 허각 등 수많은 가수들에게 히트곡을 선사한 작곡가 조영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프랑스의 <아이싱코리아>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과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주목받은 이승연이 ‘미스트롯’의 ‘100인 예심’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70만 뷰 동영상의 주인공이자, 홀로 전국을 누비며 가는 곳 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대찬 트로트 소녀 우현정은 무대 위에 올라서자마자 ‘묘한 긴장감’을 돋웠다. 우현정이 러블리한 눈웃음, 귀여운 외모뿐만 아니라 온갖 무대를 누비며 갈고 닦은 ‘프로페셔널한 무대매너’와 ‘열창’으로 마스터들을 단 번에 홀리며 극찬을 쏟아내게 만들었던 것. 과연 타 고등학생 참가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던 우현정이 어떤 ‘트로트’를 완성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10대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완성된 실력, 무대 매너를 탑재한 이승연-우현정으로 인해 현장이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특히 소녀들이 품고 있는 ‘트롯드림’의 열망이 굉장했다. 트로트를 정말 사랑하며 열정적으로 연습해왔다는 것이 느껴졌다”며 “그 깐깐하고 대단한 ‘레전드 마스터’들을 홀렸던 ‘무서운 소녀들’의 진정성 넘치는 한 곡조, 한 곡조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은 오는 28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미스트롯’]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