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부터 케이티 페리까지 월드스타, ‘패션전설’ 칼 라거펠트 추모[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세계 유명 스타들이 ‘패션전설’ 칼 라거펠트를 추모하고 있다.
BBC 등 외신들은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독일 출신 패션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향년 85세.
니콜 키드먼은 “오늘 세계는 진정한 아이콘과 혁신적인 디자이너를 잃었다. 평화롭게 잘들길. 칼 라거펠트”라고 추모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기네스 펠트로는 “패션과 위트에 대한 당신의 믿을 수 없는 기여에 감사한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패션모델 켄달 제너는 “슈퍼문이 뜬 날에 세상을 떠났네요. 당신의 친구였다는 것이 영광스럽습니다”라고 했다.
세계적 팝스타 케이티 페리 역시 “그는 친절했다. 화려한 금빛이 나는 유머가 뛰어났다. 하늘에서 평안하길”이라고 애도했다.
이밖에도 린제이 로한, 데인 드한, 마일리 사이러스 등 수많은 스타들이 패션 전설 칼 라거펠트의 별세를 슬퍼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칼 라거펠트는 초미니 스커트와 스키니진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패션 디자이너였다. 20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그의 혁신적 아이디어는 독서력에서 나왔다는 평이다.
[사진 =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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