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조하나, 17년만의 방송 #이병헌 동기 #전원일기 #무용가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불타는 청춘'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조하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하나는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해 변함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조하나는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14기로 데뷔해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아내를 연기한 인물이다. 동기로는 이병헌, 김정균, 김정난, 손현주 등이 있다.

이런 조하나는 2002년 연기 활동을 접은 후 무용가로 전향했으며 국가무형문화제 제27호 승무의 이수자이자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방송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조하나는 "연기하기 전부터 아이들을 가르쳤다. 연기와 무용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오더라. 왜 무용을 선택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당시에는 고민없이 선택했다. 무용은 어릴 때부터 생각해온 내 길이었다"고 털어놨다.

올해 48세이지만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한 조하나. 그는 "아직 싱글이고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라며 "소개팅도 해봤지만 맞는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조하나는 "품성이 좋은 남자가 이상형이다. 연상이 편하고 좋지만 연하와도 연애 해본 적 있다. 연하는 남자로 안 보였는데 어느 순간 남자로 보일 때가 있더라"고 얘기해 남성 멤버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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