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정일우, 김갑수·노영학·이필모 죽음에 '빗속 오열' [종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해치' 정일우가 빗속에서 오열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7, 8회에서는 숙종(김갑수), 한정석(이필모), 연령군(노영학)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은 민진헌(이경영)에게 은밀한 제안을 받고 괴로워 했다. 연령군이 왕위에 오를 수 있게 노론이 돕는 대신 밀풍군 이탄(정문성) 살인죄에 대한 언근을 철회하라고 제안한 것.

이에 이금은 언근을 철회했고, 한정석은 잡혀갔다. 이금은 죄책감을 느꼈다. 박문수(권율)는 이금의 선택에 좌절했다. 여지 역시 그를 설득하려 했다.

한편 이탄은 연령군을 살해했다. 한정석 역시 살해 당했고, 숙종도 승하하고 말았다. 이금은 빗속에서 오열하고 괴로워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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