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5세 난청 어린이 수술비 '전액 지원' [공식]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난청 어린이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다.

18일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 측에 따르면 박명수는 최근 5세 난청 어린이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 일체를 지원했다.

박병수는 지난 4년 동안 4명의 난청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사랑의 달팽이 측은 "수술을 마친 청각장애 아동들의 경우 외부 장치를 착용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때 발생하는 언어재활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며 "수술부터 재활 치료까지는 1인당 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박명수는 2018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사랑의 달팽이와 인연을 맺고 꾸준히 선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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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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