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측, 이상민 아웃팅 논란에 "'셰어하우스' PD 퇴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CJ ENM 측이 이상민의 강제 아웃팅 논란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

18일 오후 CJ ENM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셰어하우스'는 5년 전 올리브 프로그램이다. 당시 연출했던 PD가 퇴사를 했고,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이날 오전 한 네티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제로 아웃팅한 사건 해명해달라"고 요청하자 "함께 출연한 OO도 제작진과 자신의 개인적인 일들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는 것을 동의하에 출연했다고 ... 했고..제작진은 촬영을 꼭! 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문제는 ...그렇다면..누군가가 그것을 짚어서... 물어봐야하는데...그것을 할 출연진들이 없었던거죠..."라며 "개인적으로 촬영 이후 왜 꼭 당시 촬영을 했어야 했냐고 제작진에 물었지만 시청률 때문에 논란이 될만한 촬영을 해야했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너무 죄송하고 너무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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