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타이거즈는 18일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타이거즈 C.C.(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타이거즈 C.C.는 KIA타이거즈 선수단 및 구단, 팬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 팬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광주, 전남, 전북 지역 거주 대학생이면 된다. 영상(사진) 분야 2명을 선발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KIA는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력이 뛰어난 지원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28일까지 구단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직접 제작한 콘텐츠(자유 주제 영상 1건 이상)와 함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타이거즈 C.C.에게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곳곳을 출입할 수 있는 AD 카드와 소정의 활동비, 구단 의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 = KIA타이거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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