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대박이와 태국 인싸 스타일 '야자수 머리' 도전 "죄송합니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프로축구 선수 이동국이 막내 아들 대박(시안)이와의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이동국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 한번 따라 해보고싶었습니다~Thai style~#지난추억 #야시장 #애어른 #야자수머리"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이동국이 아들 시안이와 타이 스타일인 야자수 머리를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국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이들과 출연 중이다. 이동국과 시안이는 이날 KBS2 TV에서 방영된 '슈돌'에서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시안이는 현지 미용실에서 태국 인싸 헤어 스타일을 주문해 파격 변신한 바 있다.

[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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