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보훔이 잉골슈타트에 패했다.

보훔은 16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2라운드에서 잉골슈타트에 1-2로 졌다. 보훔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 교체 아웃된 가운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리그 8위 보훔은 3연패와 함께 8승6무8패(승점 30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잉골슈타트는 전반 31분 키텔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잉골슈타트는 전반 38분 키텔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보훔은 후반 27분 야넬트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더 이상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잉골슈타트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