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청하 '벌써 12시', 활동 종료에도 1위 '7관왕'…있지(ITZY) 핫데뷔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청하가 '쇼 음악중심'에서 '벌써 12시'로 1위를 차지, 7관왕을 달성했다.

청하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엠씨더맥스의 '넘쳐 흘러',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

특히 '벌써 12시'는 청하가 1월 2일 발표한 노래로, 지난달 말 이미 굿바이 무대를 꾸미며 활동을 마무리한 상황.

이에 따라 청하는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았으나, 1위를 차지하는 막강한 솔로 파워를 과시했다. 이로써 그는 음악방송 1위 7관왕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태민의 솔로 컴백과 더불어 그룹 온앤오프, 드림캐처의 신곡 무대가 처음 공개됐다.

더불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 ITZY(있지)가 '핫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믿듣맘무' 마마무 화사는 '멍청이'(twit)로 데뷔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섰다.

이들과 함께 우디, 씨엘씨(CLC), 1THE9, 우주소녀, 일급비밀, 체리블렛, 베리베리(VERIVERY), DK, 배너, G-MOST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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