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마마무 화사, '멍청이'로 데뷔 5년 만에 '솔로 가수' 신고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쇼 음악중심'에서 '멍청이'로 솔로 데뷔를 알렸다.

화사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멍청이(twit)'로 데뷔 첫 솔로 가수로 나섰다.

이날 화사는 형광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믿듣맘무'다운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멍청이'는 화사가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이후 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곡이다. 나만을 바라보고 나에게 목멘 연인에게 '멍청이'라고 일컫지만, 결국에는 그 '멍청이'가 연인을 보듬어주지 못한 '나' 자신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우치며 느끼는 외로움을 'twit twit'이라는 키치한 느낌의 후렴구로 표현한 노래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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