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모모랜드 연우, '미추리2' 출격…양측 연이어 "출연 확정"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과 모모랜드 연우가 '미추리' 시즌2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16일 오후 나란히 SBS 새 예능 '미추리8-1000'(이하 '미추리') 시즌2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날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손나은이 '미추리'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라며 "이달 말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나은에 앞서 연우가 먼저 '미추리'의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연우가 이미 최근 '미추리' 녹화를 마쳤다"라며 "방영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알렸다.

'미추리'는 15일 시즌2 첫선을 보였다. 배우 전소민이 첫 방송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분당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은 것.

다양한 게임들이 쏟아지며 시청자들의 웃음사냥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의 방송에 흥미를 높였다. 특히 연우와 손나은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연이어 투입, '미추리' 멤버들과 함께 '빅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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