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울버린’ 변신 이미지 공개[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팬 아티스트 보스 로직이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울버린으로 변신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얼굴에 상처가 나고 손에 클로를 장착한 다니엘 레드클리프 이미지를 올렸다.

보스 로직은 새로운 캐스팅 루머가 나올 때마다 이미지를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와이어드’를 통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에 대해 즉석에서 답을 하는 과정에서 ‘울버린’에 관해 언급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울버린 영화가 나올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나다. 여기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실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오래전부터 새로운 울버린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비록 농담이었지만, 팬들의 관심은 높았다. 디즈니와 마블은 휴 잭맨을 대체할 새로운 울버린을 찾고 있는 중이다. 과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농담이 아니라 진짜 울버린이 될 수 있을지 영화팬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 = 보스 로직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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