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 부부 첫 출연, 모닝뽀뽀 '핵 달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첫 출연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는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난 정겨운의 아픔을 잘 몰랐다"라며 과거 이혼 이력을 언급했다. 이어 출연 결심 계기를 묻는 질문에 정겨운은 "정말 망설였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정겨운은 "스페셜MC로 출연한 이후 관심도 많아서 고마웠는데 악플도 많았다. 그래도 힘을 내보자고 생각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겨운은 아내 김우림을 바라보며 해맑게 웃었다. 김우림은 "마이크에 심장 소리까지 들리는거 아니냐"라며 카메라 앞에서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내에게 사랑스러운 뽀뽀를 해주며 신혼다운 분위기를 보였다. 두 사람은 누워서 양치를 하면서도 서로를 바라봤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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