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것인가"…지드래곤, 입대 1년만에 SNS로 기습 근황 '니체의 말' 사진 올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

지드래곤이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소식을 알린 것이다. 자신의 얼굴을 담은 사진은 없었다.

대신 "2019.02.11. 모두 '안녕' 해요 #니체의말"이라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 '국가가 아닌 자신의 이상에 걸어라' 등 책 '니체의 말'로 보이는 페이지를 사진으로 촬영해 올렸다.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에 새 소식을 올린 것은 입대 직전인 지난해 2월 25일 이후 약 1년 만이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입대한 뒤 현역 복무 중이다. 오는 10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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