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김종민 "신지, 리메이크곡 키 낮춰...나이 때문에 고음 힘들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코요태가 20주년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지는 "이번 앨범에 예전 노래 리메이크가 담겼다"며 "수록된 곡에 김종민과 빽가의 목소리가 없었다. 완전체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어서 편곡을 다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는 좀 더 낮췄다. 그 키는 요즘 아이돌도 힘들만큼 높은 옥타브다. 낮췄는데도 높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신지가 나이가 있다보니 키가 낮아질수밖에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