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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조재윤 "오나라와 밉상 안 되는 법 고민, 인기 실감 안 나" [MD인터뷰①]
19-02-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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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인기요? 실감이 안 나요. 사실 전 네 가족의 한 역할을 했을 뿐, 전체적인 비중은 많지 않아요. 주로 만나는 사람도 두 사람밖에 없어요. 찐찐이 오나라 씨랑 강준상 정준호 형. 이렇게밖에 못 만났는데 이런 사랑을 받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우양우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조재윤. 현실적인 가장의 모습을 그려내면서도 유쾌함을 선사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다.

“예전에는 얼굴만 알아보셨는데 이제는 많은 분들이 제 이름을 아시더라고요. 그게 너무 신기해요. 배우라고 하면 조인성, 현빈, 장동건, 안성기, 박중훈 같은 분들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전 발음도 안 좋고, 키는 171cm이고. 조건이 제가 봐도 아닌데 말이죠. 진선규 씨랑 친한데 ‘우리가 배우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돼서 하느님에게 감사해야 해’라고 농담을 한 적이 있어요. 제가 연기를 일찍 시작한 것도 아닌데도 어느 순간부터 1년에 한 작품씩은 좋은 작품들도 생기고요.”

조재윤은 ‘SKY 캐슬’이 사랑받은 이유로 팀워크를 꼽았다. 출연작 중 큰 사랑을 받았던 ‘추적자’, ‘구가의 서’, ‘기황후’, ‘태양의 후예’, 영화 ‘범죄도시’ 등이 모두 팀워크가 좋은 작품이었다고.

“작품이 사랑받는 이유는 팀워크 같아요. 드라마는 작가의 작품이고, 영화는 감독의 작품이고, 연극은 배우의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하잖아요. 드라마는 작가의 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져요. 연출이 어떻게 표현하는지 역할이 크지만, 모든 사람들의 케미가 잘 맞는 작품을 보니 잘 되더라고요. 끝난 후에도 관계가 유지되고요. ‘추적자’가 처음으로 제가 1편부터 끝까지 나온 드라마였는데 너무 잘 됐어요. 그때 만난 분들과 지금까지 친해요. ‘기황후’도 마찬가지예요. 나이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지창욱과 절친이 됐어요. ‘구가의 서’를 하며 제일 친해진 친구는 유연석이에요. 그 친구와 커피를 팔러 갈 정도로 친해요. ‘피고인’ 지성은 두말할 것 없어요. 같이 키카(키즈카페)에 다니는 키카 동호회 회원이에요.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에 다 함께 가고 식사도 하고 그랬어요. 그런 게 좋더라고요.”




‘SKY 캐슬’ 또한 화기애애했던 현장. 1회 시청률이 1.727%였지만 2회에서 4.373%로 상승했다. 이런 시청률 추이를 본 조재윤은 ‘SKY 캐슬’이 시청자에게 사랑받을 거라 확신했다고.

“대본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첫방이 1%대더라고요. ‘망했나?’ 싶었죠. 경쟁작의 시청률이 어마어마했는데 저흰 1%가 나왔으니까요. 그래도 시나리오의 힘이 있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날 밤 12시를 기점으로 그다음 날까지 ‘SKY 캐슬’ 이야기밖에 안 하더라고요. 1%가 나왔는데 말이죠. (웃음) 2회 때 엄청난 스코어로 올라가 잘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SKY 캐슬’의 인기의 중심에는 조재윤이 연기한 우양우 가족도 있었다. 어찌 보면 가장 우리네와 닮아 있는 가족. 조재윤 또한 친근하게 느껴졌기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

“아내에게 쥐여 사는 남편이고, 잘 사는 집이라고 해서 다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공부를 못하는) 수한이 실력을 보여주는 게 인상적인 것 같아요. 진진희도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말투나 생활하는 패턴들이 일상적으로 주위에 많이 있는 사람 같고. 캐릭터가 정확한 것 같아요. 중간. (웃음)”

조재윤은 우양우를 연기하며 우양우-진진희 부부가 시청자들의 미움을 사지 않는 것에 중점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진진희의 애칭인 ‘찐찐’이 탄생하게 됐다. 조재윤이 만든 호칭이라고.

“오나라 씨, 감독님과 회의를 많이 했어요. 어떻게 하면 밉상이 되지 않을까, 우리를 미워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 뭘까 고민을 많이 했죠.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 오나라 씨에게 ‘호칭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어요. 오나라 씨한테 ‘여보, 자기야도 재미있지만 진진희니까 찐찐이 어떻냐’고 물어봤어요. 진진희가 찡찡대는 것도 많고, 진진희에게 우양우가 많이 찡찡대기도 하고. ‘찐찐’이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좋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많이 하면 의도적인 것 같으니, 살짝살짝 녹여냈어요.”




조재윤은 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정준호 그리고 초반부터 ‘SKY 캐슬’의 색을 명확하게 해 준 염정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여기에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 특히 온기 넘치는 현장을 만들어 준 촬영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준상 교수님은 사실 좀 어려웠어요. 처음 뵙는 분이었고. 악수를 청했더니 준호 형이 ‘유쾌한 친구와 함께 작업해서 고맙다. 잘 알고 있다. 이야기 많이 들었다’고 말해주셔서 편했어요. 먼저 다가와 주셨고, 준호 형이 팔을 벌려주셔서 제가 품 안으로 들어가게 됐어요. (웃음) 또 전체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감독님도 계시지만 한서진에게도 감동을 받았어요. 염정아 누나가 아니었다면 ‘SKY 캐슬’이 다른 길을 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염정아 누나가 정확한 캐릭터를 잡아줘 다른 배우들의 캐릭터가 구축됐어요.”

그는 “이번에는 제가 ‘SKY 캐슬’ 운을 탔어요”라며 겸손한 말도 남겼다. 우양우가 얹혀서 함께 흘러가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운 때문인지 예능도 두 개 들어왔어요. 처음에는 ‘도시경찰’이 들어왔고, ‘커피 프렌즈’는 정말 예능인지 몰랐어요. 해외에 있는데 연석이에게 전화가 와서 ‘커피 봉사하는데 제주도인데 올 수 있어?’라고 해서 ‘당연히 가야지’ 했어요. 갔더니 나영석 PD님이 있더라고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뭐냐고 물어보니 촬영이라고 했어요. 제가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얼굴이 빨간데 메이크업도 하나도 안 하고 가자마자 촬영을 했어요. (웃음) ‘SKY 캐슬’ 때문인가, 2019년이 잘 되려고 하는 건가, 그동안의 보상인 건가 잘 모르겠어요. 두 예능 다 잘 되고 있어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적응이 안 돼요. 이쪽에 가면 커피 이야기, 저쪽에 가면 도시 경찰 이야기를 해요.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어제도 2박 3일 꼬박 새우고 범인을 잡고 왔어요. 되게 피곤한데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에요.”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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