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공개 열애 약 1개월 만에 결별했다.

25일 오후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카이와 제니가 결별한 게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제니와 카이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지 1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카이 측근의 말을 빌려 "각자의 일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연인 관계에서 선후배 관계로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제니와 카이는 지난 1월 1일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며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지만 1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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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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