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2019년 시즌권 판매… 기존 구매자는 24일부터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19년 정규시즌 홈경기 시즌권을 판매한다"라며 "올해부터는 특히 화수목 시즌권, 금토일 시즌권을 신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24일 밝혔다.

72경기 풀 시즌권의 경우, 전년도 구매자는 1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터파크에서 별도 연락을 준다.

신규로 구매를 원하는 팬은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인터파크에서 구매하면 된다. 또한 법인 시즌권 구매는 인터파크 법인 티켓 담당 부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두산은 "올해부터 신설된 화수목 시즌권, 금토일 시즌권은 2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라며 "화수목 주중 경기 시즌권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토일 주말 경기 시즌권은 가족 단위 팬들을 겨냥해 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개인 시즌권은 ID 카드로 발급된다. 법인 시즌권은 티켓북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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