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직장인 위한 주중 미니 시즌권 신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트윈스는 23일 "30일부터 2019 홈경기 시즌권을 판매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LG는 "2019 홈경기 시즌권은 타입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풀 시즌권(72경기)’, ‘미니 시즌권-주말(35경기, 금~일 경기)’, ‘미니 시즌권-주중(37경기, 화~목 경기)’, ‘미니 시즌권-구단별(8경기)’ 총 4가지로 구분되며, 올시즌 새롭게 만들어진 ‘미니 시즌권-주중'권은 직장인들의 ‘워라밸(Work-Life-Balance)’에 맞춰 신설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LG는 "풀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2019 LG 트윈스 팬북과 탁상 달력, 2020시즌 풀 시즌권 우선 구매 권한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주말(토,일) 경기 선입장, 그라운드 포토 타임 이벤트, 영화 관람 이벤트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니 시즌권-주말’ 및 ‘미니 시즌권-주중’ 구매자에게는 2019 LG 트윈스 팬북이 지급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LG는 "판매 일정 및 가격정보 등 세부 내용과 문의사항은 LG 트윈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LG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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