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돈스파이크에 "너, 조금만 더 멋있었으면 위험했어"…母 '깜짝'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가수 돈스파이크와 절친 케미를 자랑한다.

22일 방송될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돈스파이크와 그의 어머니가 여느 때와 같이 고기 외식을 하러 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외식 전, 돈스파이크의 작업실에서 홍석천과 만났고 돈스파이크는 작업실에서 피아노로 요즘 만들고 있는 곡을 들려줬다. 멋진 피아노 선율을 듣던 홍석천은 돈스파이크에게 "머리카락 있고 조금만 더 멋있었으면 진짜 너 위험했어"라고 이야기했고 돈스파이크 엄마는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석천은 돈스파이크가 안내하는 맛집으로 향했다. 육즙이 가득한 양고기를 시킨 이들은 고기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놀랐다고.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두 남자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양고기를 이용한 먹팁을 선보이며 세기의 대결을 펼쳤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홍석천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22일 밤 9시 방송.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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