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27일까지 '대학생 객원 마케터' 모집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스포츠마케팅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객원 마케터로 모집한다"라고 22일 밝혔다.

NC는 "대학생 객원 마케터가 되면 정규시즌(3월~9월) 동안 현장에서 구단 직원들과 함께 홈경기 프로모션, SNS 콘텐츠 등을 기획하며 스포츠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학생 객원 마케터는 KBO 리그 전구장을 출입할 수 있는 AD 카드와 활동복을 지급받는다. 각종 구단 행사에 참여 가능하고 소정의 활동비도 받는다.

성실히 수료를 완료한 마케터는 수료증을 받으며 우수활동자는 별도의 포상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8명을 선발한다. NC 홈경기에 활동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를 자유형식으로 작성해 구단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1월 28일 개별 안내하며 1월 30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NC 심보영 마케팅팀장은 "올 시즌은 새로운 야구장에서 시작하는 만큼 대학생 마케터들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 NC 다이노스와 함께할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대학생 객원 마케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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