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이병헌♥이민정 아들 사진 유출, 일반인이 유포한 것"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아들 사진 유출 사건이 재조명됐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인의 파파라치'를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지난 2018년 9월 배우 이병헌-이민정 자녀의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된 사건이 있다. 특정 매체가 아닌 일반인이 유포했던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기자는 "결혼 7년 차였던 두 사람은 득남 후 세간에 한 번도 아들을 공개한 적이 없다. 이민정은 SNS에 아들의 뒷모습을 올린 적은 있어도 앞모습을 올린 적이 없다. 그래서 궁금증으로 인해 삽시간에 아들의 사진이 퍼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가연은 "동의 없이 아들의 사진이 공개된 거 아니냐. 화가 많이 날 거 같다"며 분노했고, 유소영은 "부모님이 공인이라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까지 공인은 아니지 않냐. 아이에게 미칠 영향도 생각해봐야 할 거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