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측 "tvN '그녀의 사생활' 남주인공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재욱이 박민영과 호흡을 맞추게 될까.

김재욱의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재욱 씨가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녀의 사생활'은 미술관에서는 능력 좋은 큐레이터지만 집에서는 아이돌 덕후인 여자와 오프라인에서는 오만한 신입관장이나 온라인에서는 친근한 가짜 덕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성연 작가의 웹소설 '누나팬닷컴'을 원작으로 삼는다.

김재욱이 극중 채움미술관 신입관장 라이언 골드 역할을 제안 받았다. 앞서 박민영이 큐레이터 역할로 출연 제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박민영 측 또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던 바 있어 두 사람이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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