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모델 임세찬 “간헐적 단식 30kg 감량, 먹으면서 살빼는 방법 충격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모델 임세찬이 30kg 감량한 비법을 들려줬다.

20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는 110kg 고도비만에서 30kg 정도를 감량하고 모델로 활동 중인 모델 임세찬의 사연이 소개됐다.

임세찬은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110kg의 고도비만이였다. 그는 간헐적 단식으로30kg를 감량했다. 그는 “다이어트는 닭가슴살과 고구마 이런 것들만 가지고 계속하는 이런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일반식을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는게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오리고기, 목살 등 고기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후라이팬 한 가득 오리고기를 구워 맛있게 먹었다. 먹는 것에 죄책감이 사라졌다. 한 번 먹을 때 많은 양을 먹는다.

임세찬은 5대2 법칙, 16대8 법칙을 번갈아 적용했다. 5대2 법칙은 일주일 7일 중에 이틀 24시간을 먹지 않는 것이다. 16대8은 하루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식사를 유지하는 방법이었다.

임세찬의 성공법이 알려지면서 간헐적 단식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SBS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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