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영자 소개팅? 내가 한 대 맞더라도 시켜주겠다" 선언

시간2019-01-20 13:20:44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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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개그우먼 이영자에게 소개팅을 시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되는 MBN '내 친구 소개팅'에서 박명수는 홍진경에게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이 되면 데려올 친구 누구 없냐? 이영자는 어떤가?"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홍진경은 "이영자 좋다"면서도 "그런데 언니한테 소개팅 나가자고 그러면 한 대 맞을 것 같은데…"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잠시 후 홍진경은 무언가를 다짐한 듯 "맞더라도 데려오겠다"며 "영자 언니의 최애(최고로 애정 한다는 뜻의 신조어) 음식인 찜닭을 먹으러 가자고 하고 데려오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내 친구 소개팅'은 20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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