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이레, "이 작품에 '민주'로서 출연하게 돼 정말 감사" 종영 소감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레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훈훈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레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 극본 송재정)에서 박신혜(정희주 역)의 동생이자 걸그룹 멤버가 되는 게 꿈인 중학생 ‘정민주’역을 맡아, 쿨하고 단순 직선적인 성격을 통해 현빈(유진우 역)과 박신혜 사이에서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현빈과 박신혜의 커플탄생을 두고 신이 난 모습부터, 찬열의 실종소식을 듣고 쓰러진 김용림에 눈물짓는 모습까지 명품아역으로서 존재감을 빛낸 것.

이에 이레는 저희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시고, 또 민주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제가 이 드라마에 나올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훈훈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한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 분)가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밤 9시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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