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재균, 수준급 피아노 실력 "프로포즈할 때 연주할 것"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다양한 취미를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황재균은 야구선수의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황재균은 "자취 9년차다. 지금 집으로 이사온지 1주일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의 집은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재균은 피아노 앞에 앉았다. 그는 "어렸을 때 피아노를 쳤다. 근데 피아노 치는게 싫어서 야구를 했고 선수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보여줬고 "나중에 커서보니 연주할 줄 아는 악기 하나는 있어야 겠더라. 그래서 피아노를 연습했다. 프러포즈할 때 피아노를 연주해주려고 천천히 연습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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