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中 시상식서 2년 연속 수상 '아시아 영향력 인정'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투피엠 닉쿤이 중국 시상식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닉쿤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서 열린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서 '아시아 영향력 우상상'을 차지했다.

닉쿤은 지난해 이 시상식서 '국제 패션 아티스트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중국 베이징, 난징 등에서 진행한 팬미팅 및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텐센트 드라마 '용왕직전연상니(勇往直前恋上你, Shall We Fall In Love)' 출연 등 중국 내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시상식은 패션, 엔터테인먼트, 투자업계 주요 인사들이 투표를 통해 시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공정성 면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 역시 닉쿤을 비롯해 이윤디, 주단, 주싱지에 등 중국 주요 연예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진 = JSTYLE진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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