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팔색조 기대주'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블락비 피오가 다양한 재능을 발산하고 있다.

피오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유쾌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이다.

'남자친구'에서 피오가 맡은 역은 배우 박보검(김진혁)의 남동생 김진명이다. 김진명은 자유분방하며 해맑은 인물이자 골뱅이 집 아르바이트생으로 매회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피오는 김진명을 통해 한층 귀엽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남자친구' 속 유쾌함도 책임지고 있다. 박보검과 환상의 조합을 뽐내거나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피오는 '신서유기5'와 '신서유기6' 출연 당시, 위너 송민호와 절친 케미는 물론 허당미와 귀여움 사이를 오가는 모습을 뽐냈다. 그 덕분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음에도 기존 멤버들과 어색함 없이 '예능계 새싹'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JTBC '아는형님'에서 광희와 동반 출연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인기를 증명했고, MBC '라디오스타'에도 나와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예능이면 예능, 드라마면 드라마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피오는 앞으로도 팔색조 면모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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