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 며느리 된' 조수애 전 아나운서, 결혼 한달만에 임신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임신설이 불거졌다.

18일 헤럴드경제는 중앙대 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 21주차라고 보도했다. 보도와 관련해 두산그룹 측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는 지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조수애는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 그룹 전무를 맡고 있다.

[사진 = 조수애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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