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기다려♥"…아시안컵 떠난 기성용, 한혜진과 럽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인 배우 한혜진을 향한 한결같은 애정을 과시했다.

한혜진은 17일 기성용과 함께 쓰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newcastle. jesmond, today"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박눈을 가득 맞은 한혜진과 딸 시온 양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한혜진과 시온 양은 기성용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소속임에 따라 영국에서 거주 중인 상황.

사진을 접한 남편 기성용은 "좀만 기둘려 ㅎㅎ♥"라고 댓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부러움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기성용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에 머물고 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한헤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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