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X윤계상 힘"…'말모이', 9일째 박스오피스 1위 [투데이차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말모이'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7일 '말모이'는 9만 44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60만 7,643명.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말모이'는 지난 9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 자리를 지키며, 롱런 중이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충무로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윤계상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효과로 뭉클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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