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EXID 하니가 호신술을 전수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하니의 호신술 도전기가 그려졌고, 의외의 반사신경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니는 출연진들에 "배운 게 있다. 남자가 뒤에 있을 때 엉덩이를 살짝 틀어 낭심! 낭심!"이라며 남성의 급소를 가격하는 시늉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김동현은 "썰매처럼?"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딘딘과 함께 하니를 따라 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하니는 "진짜 나온다"며 억울해했고, 장도연은 "역시 하니 씨가 낭심 저격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