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강호동의 오랜 팬…'아는형님' 꼭 출연하고 싶어요" [직격인터뷰②]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카밀라 리더 한초임이 개그맨 강호동의 열혈 팬임을 자처, '아는형님'에 러브콜을 보냈다.

한초임은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로 JTBC '아는형님'을 꼽았다.

그는 "강호동의 오랜 팬이다. KBS 2TV '1박2일' 출연 시절부터 좋아했다"라며 "이수근도 무척 좋아하는 연예인이다. 이미지가 너무 정감이 가지 않나. 그래서 '아는형님'에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전날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스루 드레스 자태로 화제의 중심에 선 한초임이지만, 이날도 어김없이 각 방송국에 프로필을 돌리고 있다며 활동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엿보게 했다.

한초임은 "오늘도 홀로 운전해 방송국에 다녀왔다. 여의도 KBS와 JTBC를 찾아가 관계자분들에게 프로필을 돌리고 왔다. 카밀라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생각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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