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소니오픈 공동 10위…쿠차 우승
2019-01-14 13:46:38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CJ대한통운)이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강성훈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4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함께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4라운드 6번홀, 10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고, 18번홀에선 이글을 잡았다.
맷 쿠차(미국)가 22언더파 258타로 우승했다. 시즌 2승째. 앤드류 퍼트넘(미국)이 18언더파 262타로 준우승했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12언더파 268타로 공동 16위, 양용은은 8언더파 272타로 공동 33위를 차지했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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