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브리 라슨, 3년 열애 약혼남 알렉스 그린왈드와 결별[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29)이 배우이자 뮤지션인 알렉스 그린왈드(39)와 헤어졌다고 연예매체 피플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플은 “그들은 당분간 한발짝 물러서기로 했다. 그러나 여전히 가까운 사이다”라고 보도했다.

브리 라슨은 2016년 5월 알렉스 그린왈드와 약혼했다.

이들은 시상식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브리 라슨은 과거 인터뷰에서 “알렉스는 나의 진정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그는 내 반쪽이다. 모든 것을 넘어선다. 그는 내 사람이고, 나의 진정한 친구다”라고 했다.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공군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3월 초 개봉.

[사진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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