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아이유, 투기 의혹 건물 내부 영상 공개 "전체 사용 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았던 아이유 건물 내부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취재 중 아이유의 어머니를 만나며 건물 내부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건물의 지하 1층은 아이유 어머니가 하는 액세서리 사업 사무실과 창고, 1층은 연습생들의 휴게실, 2층은 아이유가 쓰는 사무실, 5층은 5개의 작업실과 연습실로 사용 중. 아이유의 사무실에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트로피로 빼곡했다.

‘연예가중계’ 측은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7일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당일 “사실무근”이라 부인하며 건물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음날인 8일 아이유가 직접 자신의 SNS에 “23억 차익, 투기를 목적으로 한 부당한 정보 획득. 전부 사실이 아니다”며 “언젠가 꼭 사과 받겠다”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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