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정섭, 부유했던 어린 시절 "54칸 한옥→4층 빌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정섭이 부유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전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 ‘대한민국 요리하는 남자의 원조’ 배우 이정섭이 출연했다.

종갓집 종손으로, 어린 시절 서울 은평구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집이 부유했다는 이정섭. 그는 “우리 집은 54칸짜리 한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4층 빌딩을 지으면서 지하에 보일러실하고, 다방은 세를 주고. 1층은 미장원과 이발소, 2층에 대중탕, 3층과 4층은 가족탕이면서 밤에는 여관 역할을 했다. 그때 당시 목욕탕을 가지면 부자였다”고 회상했다.

[사진 = TV CHOSU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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