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기주 결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완투수 한기주(32)가 새 신랑이 된다.

한기주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광주동성중-광주동성고를 거쳐 2006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한기주는 2017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예비 신부는 김승아씨로, 한기주는 "결혼을 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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