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만찢남' BTS 뷔-워너원 강다니엘, '세계미남1위, 아이돌랭킹1위'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K-POP 스타들이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뷔와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은 남다른 인기를 뽐내며 레드카펫 위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방탄소년단은 대상을 포함해 본상, U+아이돌Live 인기상, 왕이원뮤직 골든디스크 인기상, 글로벌 V라이브 톱10 베스트 아티스트상 등 6관왕에 오르며 월드스타의 인기를 실감했다.

세계가 인정한 미남 1위로 선정되기도 한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는 특유의 4차원 포즈와 재치있는 포즈로 플레쉬 세례를 받았다.

최근 뷔는 가수를 대표해 2019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뷔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사용중인 ‘초등학교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5~6학년’ 교과서의 2019년 개정판에 등장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베스트 남자 그룹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그룹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공식해체한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지난 5일 발표한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41주 연속 최다 득표자 자리를 지켰다.

또한 강다니엘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후 약 11시간 만에 팔로워 수 100만을 돌파했다.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계정 개설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기록을 세운 프란치스코 교황의 2016년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이용량 등 정량 평가로 대상·본상·신인상 후보를 선정했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은 방탄소년단(BTS) 뷔와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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