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스파이더맨 등장할까,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2’ 출연 가능성↑[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크린에서 일본인 스파이더맨을 볼 날이 올까.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의 프로듀서 겸 작가 필립 로드는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일본인 스파이더맨 등장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북미에서 2억 달러를 돌파하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 영화는 이날까지 북미에서 1억 414만 달러, 해외에서 1억 971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미국현지에서는 역대급 슈퍼히어로 영화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이 북미 2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8%와 메타크리틱 86점을 기록했다.

과연 속편에서 일본인 스파이더맨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 주목된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사진 = 필립 로드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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